폐강위기 美메릴린드대 한국어 강좌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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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10-11 10:31 댓글0건 조회5,6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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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 대학측의 예산 삭감으로 폐강 위기에 몰렸던 한국어 강좌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의 지원 약속으로 기사회생,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워싱턴 사무소는 28일(한국시간) "메릴랜드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이번달부터 오는 2010년 8월까지 총 5년간 17만5천달러를 지원키로 대학측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대학 한국어 강좌는 지난 2003년에도 폐강 위기에 몰렸으나 교포 언론 및 단체들의 캠페인 및 교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2005년 8월까지 2년간 어렵사리 강좌를 유지해왔으나 이달부터 자금지원이 끊어져 회생의 귀로에 몰렸었다.
사무소측은 또 "이 같은 협약에 따른 첫 지원금 3만5천달러가 내달 7일 대학측에 전달하게 됐다"면서 "메릴랜드 한국어 프로그램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대학 한국어 강좌는 지금까지 한국계 졸업생을 1만5천여명이나 배출했고, 현재도 교포학생 300여명, 유학생 450여명 등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메릴랜드 대학은 이번 지원을 통해 비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 한국어 1.2' 강좌 및 한국계 학생들을 위한 `한국계 학생용 한국어 1.2' 강좌를 신설하는 등 한국어 교육과정을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하면서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한국학 발전을 위해 상호협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워싱턴 사무소는 28일(한국시간) "메릴랜드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이번달부터 오는 2010년 8월까지 총 5년간 17만5천달러를 지원키로 대학측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대학 한국어 강좌는 지난 2003년에도 폐강 위기에 몰렸으나 교포 언론 및 단체들의 캠페인 및 교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2005년 8월까지 2년간 어렵사리 강좌를 유지해왔으나 이달부터 자금지원이 끊어져 회생의 귀로에 몰렸었다.
사무소측은 또 "이 같은 협약에 따른 첫 지원금 3만5천달러가 내달 7일 대학측에 전달하게 됐다"면서 "메릴랜드 한국어 프로그램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대학 한국어 강좌는 지금까지 한국계 졸업생을 1만5천여명이나 배출했고, 현재도 교포학생 300여명, 유학생 450여명 등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메릴랜드 대학은 이번 지원을 통해 비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 한국어 1.2' 강좌 및 한국계 학생들을 위한 `한국계 학생용 한국어 1.2' 강좌를 신설하는 등 한국어 교육과정을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하면서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한국학 발전을 위해 상호협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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