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 보스턴 뉴튼지역 홈스테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스턴에서 학군 좋고 안전하기로 유명한 뉴튼에 사는 주부입니다.
저희 가족은 미들 스쿨 남자 아이 한명과 저희 부부 이렇게 셋이구요,13년전에 남편 유학으로 와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보스턴 지역에 직장을 잡아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뉴튼빌이라는 곳인데요,집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야구,축구,농구,테니스등을 할 수 있는 크고 매우 안전한 공원이 있구요,걸어서 5분거리에 새로 고등학교를 짓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뉴튼 놀스 하이스쿨로 원래 있는 건물이 오래되서 다른 부지에 새로 짓고 잇는데 올 가을학기부터 오픈예정이구요,이 학교가 다 지어지면 공립중에서는 미국내 가장 비싸고 좋은 학교가 될꺼라 하는군요.
저는 전업주부로 아이만 키우고 있었는데 이제 아이가 크다보니 제 손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시간 여유가 많이 생겨 홈스테이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도 미국에서 태어나 혼자 자라다 보니 미국 친구들은 많고 즐겁게 잘 지내지만 한국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좋은 친구나 형,누나를 만나는 것도 좋겠다 싶구요.
저희 아이는 영어와 한국어를 엑센트 없이 둘다 하기 때문에 같이 지내면 서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남편은 가정적인 사람이라 퇴근 후에는 저희 아이의 공부를 항상 도와 주고,가까운 공원에서 운동도 같이 하는데 저희집에 오는 학생이 이런 저희집 분위기에 잘 동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저희집은 먹는 것을 많이 즐기는 집이라 저희집에 아이들을 보내시면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실거라 자신합니다.
착하고 모든일에 열심인 학생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싶어 한다면 연락 주세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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