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고객센타 상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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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11-14 15:26 댓글0건 조회5,0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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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나러 나갈려고 씻고 있던 중...
드르르륵
핸드폰이 울려서 받았는데
"두루넷 고객센터 입니다."
라는 아리따운(?) 아가씨 목소리가 들리더라구
그래서 나도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을 했지
뭐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는데
저번엔 전화했더니
우리 아빠께서 내가 아직 제대를 안해서
내 의견을 물어야 된다고
다시 전화하라고 했대나??
그래서 다시 전화하는거라고
이용해 보시겠냐고 물어보더라구
그래서 구체적으로 뭐를 해주는거냐고 물었더니
그 상담원 왈
"포xx 사이트 차단해 드리는게 주임무죠"
이러는거야 =.=
첫달은 무-료고 중간에 취소하고 싶음 취소할수 있다나
그래서 뭐 안한다고 하기도 그렇고
첫달은 무-료고 해서
"예 차단서비스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예? 정말요? 정말 차단해드려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예. 뭐가 잘못됐나요??"
이랬더니
이 상담원이..엄청난 말을 하더군
"제대하신지 얼마안돼셨으면 포xx 같은거 많이 보실땐데
차단해드려도 괜찮으시겠어요"
아..이게 무슨소리냐..
예비역을 도대체 뭘로 보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저런말을 하니
순간 너무 당황해서 민망하기 까지 했다
그래서 좀더 강한어조로
"괜찮아요! 해주세요!"
이랬더니
또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럼 써보시구 불편(?) 하시면 언제든지 취소가능하니 취소하시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이러더군
저따위로 이야기해 놓구
좋은 하루는 무슨 -.-;;;
그녀의 예비역에 대한 가치관이 심히 의심스러웠다
저정도면 고객 배려 차원을 넘어선
완전히 오버 아니냐???
전화 끊고나서도 한동안 얼굴에 물 묻힌채로 멍했다 -.-
드르르륵
핸드폰이 울려서 받았는데
"두루넷 고객센터 입니다."
라는 아리따운(?) 아가씨 목소리가 들리더라구
그래서 나도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을 했지
뭐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는데
저번엔 전화했더니
우리 아빠께서 내가 아직 제대를 안해서
내 의견을 물어야 된다고
다시 전화하라고 했대나??
그래서 다시 전화하는거라고
이용해 보시겠냐고 물어보더라구
그래서 구체적으로 뭐를 해주는거냐고 물었더니
그 상담원 왈
"포xx 사이트 차단해 드리는게 주임무죠"
이러는거야 =.=
첫달은 무-료고 중간에 취소하고 싶음 취소할수 있다나
그래서 뭐 안한다고 하기도 그렇고
첫달은 무-료고 해서
"예 차단서비스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예? 정말요? 정말 차단해드려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예. 뭐가 잘못됐나요??"
이랬더니
이 상담원이..엄청난 말을 하더군
"제대하신지 얼마안돼셨으면 포xx 같은거 많이 보실땐데
차단해드려도 괜찮으시겠어요"
아..이게 무슨소리냐..
예비역을 도대체 뭘로 보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저런말을 하니
순간 너무 당황해서 민망하기 까지 했다
그래서 좀더 강한어조로
"괜찮아요! 해주세요!"
이랬더니
또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럼 써보시구 불편(?) 하시면 언제든지 취소가능하니 취소하시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이러더군
저따위로 이야기해 놓구
좋은 하루는 무슨 -.-;;;
그녀의 예비역에 대한 가치관이 심히 의심스러웠다
저정도면 고객 배려 차원을 넘어선
완전히 오버 아니냐???
전화 끊고나서도 한동안 얼굴에 물 묻힌채로 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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