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 기혼이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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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06 23:49 댓글0건 조회3,85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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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가 이런 글을 쓰고 있어 죄송합니다.
결혼생활이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닌 듯해요.
유학 와서 교회에서 만나 어려울 때는 참고 살았는데
이제 서로 자리 잡고 살만하니
결혼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히려
둘이 있어 더 외롭고 힘들다는 말이 요즘은 더욱 실감이 납니다.
남들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여
자존심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고민을 나눌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당장 헤어질 수도 없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정말로 남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가슴 깊은 곳에서의 외로움은 같이사는 사람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아이들로도 채울 수 없는 깊고 깊은 존재감의 상실에서 오는
남자로서의 말 못 하는 간구함이 있지만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무섭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
Metro L.A지역에 계시는 30~50대 여성분 계시면
대화친구 어떠세요?
P.S
여기에 글을 올리고 또 보시는분들이
대부분 남들보다 못해서 올리고 보는것이 아니라 SNS만의 가진 장점이 있는 듯합니다.
칼이 의사손에 있느냐? 강도의 손에 있느냐? 에 따라 목적이 달라지듯
온라인상의 만남도 그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성들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요소가 많은 40대 남성입니다.
라인 secretdtla
secretdtla@gmail.com
결혼생활이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닌 듯해요.
유학 와서 교회에서 만나 어려울 때는 참고 살았는데
이제 서로 자리 잡고 살만하니
결혼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히려
둘이 있어 더 외롭고 힘들다는 말이 요즘은 더욱 실감이 납니다.
남들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여
자존심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고민을 나눌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당장 헤어질 수도 없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정말로 남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가슴 깊은 곳에서의 외로움은 같이사는 사람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아이들로도 채울 수 없는 깊고 깊은 존재감의 상실에서 오는
남자로서의 말 못 하는 간구함이 있지만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무섭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
Metro L.A지역에 계시는 30~50대 여성분 계시면
대화친구 어떠세요?
P.S
여기에 글을 올리고 또 보시는분들이
대부분 남들보다 못해서 올리고 보는것이 아니라 SNS만의 가진 장점이 있는 듯합니다.
칼이 의사손에 있느냐? 강도의 손에 있느냐? 에 따라 목적이 달라지듯
온라인상의 만남도 그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성들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요소가 많은 40대 남성입니다.
라인 secretdtla
secretdt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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