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관한 환상-해마다 나타나는 산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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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2-12-08 14:15 댓글1건 조회11,3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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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관한 환상2-해마다 나타나는 산타아저씨
어릴 때가 생각납니다.
크리스마스 전 날밤은 혹시 하는 기대를 가지며 잠에 들었습니다.
동화 속에 흰눈 위에 썰매를 탄 싼타 할아버지꿈을 꿈니다. 작은 선물보다는 많은 선물을 기대하면서요...
그런데 다음날, 나의 머리맡에는 손목시계가 번쩍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그 시계를 못 사서 안달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준 거야? 산타 할아버지가 밤새 왔나 보다.
나는 의심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이렇게 비싼선물을 줄리가 없어!
다음해에는 나의 머리맡에 사탕 두 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나는 또 의심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이렇게 달랑 사탕 두 개만 줄 리가 없어.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산타는 나의 어머니였고, 산타할아버지는 나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제가 이 어설픈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로 통장아저씨가 마치 나의 어릴 때의 산타 같아서입니다.
나는 비싼 손목시계도, 값싼 사탕 두 알도 모두 의심했습니다. 만약 아주 요령있는 선물로 꽤를 부려 어머니가 준비했다면 어머니는 의심은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충성을 잘하는 노동당원이 있었답니다. 그는 아주 진실되고 성실한 당원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어쩌다 5분이 늦었답니다. 그랬더니 윗 당원이 소리쳤습니다.
"나태한 것을 보니 반동이구만!"
그래서 다음날은 5분을 일찍 갔답니다. 그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소리쳤습니다.
"너 스파이지? 무슨 비밀정보를 파낼려고 일찍 왔어?"
그래서 다음은 바로 정각에 갔답니다. 그랬더니 몸을 수색하면서 소리쳤습니다.
"너 미제시계 찼지? 이 부르조아 반동 간나이 새끼!"
서로사랑에 들어오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제가 한 이 이야기가 재미있으신가요?"
하지만 노당당원은 그 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죽을 것 같은 심정이었답니다.
통장아저씨는 산타할아버지도 노동당원도 아닙니다.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달려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의심의 눈초리로 산타할아버지를 바라본 다음해부터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나의 산타할아버지를 마음속에서 사라지게 한 때문입니다.
@@@(나의 꿈의 방인 이방에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어릴 때가 생각납니다.
크리스마스 전 날밤은 혹시 하는 기대를 가지며 잠에 들었습니다.
동화 속에 흰눈 위에 썰매를 탄 싼타 할아버지꿈을 꿈니다. 작은 선물보다는 많은 선물을 기대하면서요...
그런데 다음날, 나의 머리맡에는 손목시계가 번쩍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그 시계를 못 사서 안달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준 거야? 산타 할아버지가 밤새 왔나 보다.
나는 의심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이렇게 비싼선물을 줄리가 없어!
다음해에는 나의 머리맡에 사탕 두 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나는 또 의심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이렇게 달랑 사탕 두 개만 줄 리가 없어.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산타는 나의 어머니였고, 산타할아버지는 나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제가 이 어설픈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로 통장아저씨가 마치 나의 어릴 때의 산타 같아서입니다.
나는 비싼 손목시계도, 값싼 사탕 두 알도 모두 의심했습니다. 만약 아주 요령있는 선물로 꽤를 부려 어머니가 준비했다면 어머니는 의심은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충성을 잘하는 노동당원이 있었답니다. 그는 아주 진실되고 성실한 당원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어쩌다 5분이 늦었답니다. 그랬더니 윗 당원이 소리쳤습니다.
"나태한 것을 보니 반동이구만!"
그래서 다음날은 5분을 일찍 갔답니다. 그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소리쳤습니다.
"너 스파이지? 무슨 비밀정보를 파낼려고 일찍 왔어?"
그래서 다음은 바로 정각에 갔답니다. 그랬더니 몸을 수색하면서 소리쳤습니다.
"너 미제시계 찼지? 이 부르조아 반동 간나이 새끼!"
서로사랑에 들어오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제가 한 이 이야기가 재미있으신가요?"
하지만 노당당원은 그 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죽을 것 같은 심정이었답니다.
통장아저씨는 산타할아버지도 노동당원도 아닙니다.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달려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의심의 눈초리로 산타할아버지를 바라본 다음해부터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나의 산타할아버지를 마음속에서 사라지게 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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