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논리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마당에 무슨 말을 해도
서로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당연히 피해자 가족들에게는 할 말이
없고 거듭된 애도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 서건을 계기로 의도적 살인이다 미군
철수다 하는 극단적인 반미 운도을 제가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김정일 정권과 그의
아버지 김일성 정권이 일으킨 전쟁과 테러를 통해
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었나요? 같은 피가 흐르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이들은 다 용서하고
끌어 안고 혈맹 국가인 미국은 다 비판하고 반미
운동을 통해 관계 악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감정적
인 판단은 어떻게 정당화 하십니까?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일본 정권과
계속 잘 지내려는 저희의 한심한 대한민국 정권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비난의 말씀도 없으십니까?
정말 반미 감정 확산의 여러분의 의도가 아니십니까? 정말 여러분의 배후가 어디입니까?